본문 바로가기
나만몰라 경제상식

현명한 월급 관리 ! 내 월급을 안전하게 지켜줄 채권

by Don Nyang 2022. 10. 6.
반응형

현명한 월급 관리 ! 내 월급을 안전하게 지켜줄 채권 !

 

오늘의 월급관리 주인공은 바로! 채권! 입니다

매일매일 하락하는 주식장과 올라가는 금리로 불안정한 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 월급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으시죠? 

조금오르며 회복되는 것처럼 보였던 주식은 다시 파란세상으로 나를 인도해 다시 손대기 힘들고, 다른 재태크를 알아보는 중에 오갈 곳 없는 나의 월급의 갈피를 잡아드리겠습니다!

 

2020년 코로나 이후 계속되는 주식시장의 상승세로 목돈을 예금, 적금에만 두는 것이 바보인 것처럼 너도나도 주식이나 비트코인으로 몰려갔었습니다. 매월 들어오는 월급을 얼른 주식시장에 넣지 않으면 손해 보는 기분까지 들었죠. 그래서 목돈을 예금에 묶어두는 것을 많이 주저하셨었는데요. 올해 스태그플레이션을 맞이하게 되면서 주식장을 연속으로 하락하게 되고 물가는 상승, 내가 받는 월급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게 되니 재테크가 필수가 되었는데, 주식시장에는 못넣겠고 얼른 해결이 필요할 것 같아 소개해드립니다. 

 

오늘의 월급관리 주인공은 바로! 채권! 입니다

목차

월급관리 ! 채권 투자!

1. 채권이란 ?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돈 빌려준 무서운 아저씨? 영화 속에서 보는 무서운 아저씨들이 나타나게 하는 원인!? 그런 것 아닙니다! 단순히 국가나 회사에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돈을 빌리고, 빌린 돈을 이자와 함께 언제 어떻게 갚겠다고 약속한 증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증서를 발행한 사람은 돈을 빌린 사람이 되어 채무자가 되겠죠? 이 증서를 산 사람은 돈을 빌려준 사람이 되어 채권자가 되겠죠? 참 쉽습니다!

 

2. 채권의 이익

채권은 보통 만기를 정해 놓고 만기까지 이자를 지급해주다가 만기가 되었을 시 원금을 갚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채권을 산 채권자는 만기까지 이자를 계속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통 적금처럼 만기까지 돈을 넣어 두고 이자를 받아 가는 형태라고 보면 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일반적인 적금보다는 금리가 더 높다는 점! 입니다!

 

3. 채권의 안정성

주식의 상품들처럼 기업이 돈을 잘 벌었냐, 못 벌었냐가 내 수익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정해진 날짜에 이자와 원금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기업의 채권은 파산할 정도로 받게 되지 않습니다. 또 채권의 원금을 못 갚을 정도로 파산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아요. 그래서 채권이 안전 자산으로 통하게 됩니다. 

 

투자자는 기업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이자를 곧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업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이고요.

기업은 이자라는 소액으로 큰 금액을 빌려 적절한 곳에 사용하고 정해진 날에 원금을 돌려주면 되는 것이니 필요한 자금 조달원이 되어 너무나도 달콤한 채권이 되는 것이겠죠.

 

[ 막간을 이용한 경제 상식 ]

우리나라는 IMF를 겪으면서 일명 빚쟁이들에게 쫓겨 힘들어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빚에 대한 생각이 아주 부정적이죠. 하지만 빚이라는 것, 즉 채권은 자본주의를 한껏 활발하게 해준 자본주의의 근간입니다. 이자라고 하는 소액을 지불하면서 큰 목돈을 운용할 기회가 되기에, 기업에서뿐만 아니라 가계에서도 대출(채권)을 잘 활용하면 그 돈으로 큰 목돈이 필요했던 곳에 빨리 투자하게 되고 좋은 성과를 빨리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사장님이 매장에서 매일매일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수익을 내느라 정신이 없어요. 지금의 수익에서 더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했는데, 매장에 직원의 숫자와 매장 내 판매 시스템이 좀 더 개선되면 새로운 레시피를 판매하며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그래서 채권을 발행하여 투자자들에게 투자받는 거에요. 채권으로 목돈을 얻게 된 샌드위치 사장님은 직원 숫자를 늘리고 매장의 시스템을 개선해 새로운 레시피를 연구하고 판매하는 데에 더욱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덕분에 기존의 제품만 팔고 있을 때의 수익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자본주의 시대에 채권을 통해서 더 빨리 기업을 성장시키고 발전시켜 우량기업으로 발전해나가는 것입니다. 제조 생산업에서 채권 없이 시작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요!

여러분들도 채권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기고, 이제 알아보려고 하는데, 채권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시죠? 이것도 알려드리겠습니다!

 

4. 채권의 종류

먼저는 채권을 누가 발행하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크게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지방채, 특별법으로 설립된 법인이 발행하는 특수채들을 공채라고 합니다.

금융기관의 금융채, 회사에서 발행하는 회사채 등은 사채라고 하는데요. 보통 회사채의 줄임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 간의 사적으로 이루어지는 거래를 뜻하는 사채와 헷갈려서 "사채 쓰지 마라"는 말에 회사채를 사지 말라는 말로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5. 채권 투자 방법

채권을 투자하기 위해서는 각 증권사 앱을 통해서 모바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 앱에서 '금융상품' > '채권'으로 들어가게 되시면 가장 먼저 만나는 단어가 '장내채권', '장외채권'입니다.

장내채권은 한국 거래소에 상장된 채권을 말합니다. 장내채권은 어느 증권사에서든 거래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는 장내채구너을 매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장외채권은 한국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지 않은 채권을 말합니다. 장외채권은 각 증권사가 직접 매입한 채권을 투자자들에게 매매하는 것이기에 각 증권사마다 가지고 있는 장외채권은 각각 다릅니다. 이는 해당 증권사가 직접 매매하는 채권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장외채권들의 신용 등급을 잘 따져봐야 하는데요. 가장 높은 신용등급인 AAA 등급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B 등급이 있습니다. 증권사는 신용 등급이 BBB 이상 되는 채권들 중 수익률과 안정성을 따져 채권을 매입하고 투자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기에 증권사로부터 채권을 구매하는 고객들 입장에서는 위험이 줄어들게 됩니다. 

 

채권의 장점을 활용한 월급 관리 방향

주식은 하락하고, 물가는 상승하고, 금리는 수시로 올라가는 가운데, 채권의 장점은 이래도 저래도 변동하지 않고 약속한 이자와 원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요소들이 불안하여 변동성이 큰 가운데 안정적으로 나의 월급을 관리하고 지키기 위해서는 현재 안정적인 재태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채권의 장점은 채권가격이 내려가면 만기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자와 함께 원금을 회수하면 되고, 채권가격이 올라갈 경우 팔고 나오면 됩니다. 이것이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현재 경제 상황에서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예측하는 내용들이 많은 가운데 가장 안정적으로 돈을 가지고 있다가 주식의 반등 기회와 물가 안정, 환율 급등의 완화가 있을 때 자산 운용할 수 있도록 채권에 투자해보시면 어떨까요?

반응형

댓글


loading